[5/25] 주님, 나를 버리지 마소서
주님, 나를 버리지 마소서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38:21)
본문 묵상
우리는 어려운시간에 하나님께 “주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고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펄전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 기쁠 때나 슬플 때, 경건할 때나 연약할 때 끊임없이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하루도 안전하게 걸을 수 없으며, 주님의 손을 놓는 순간 우리는 방향을 잃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는 아이가 걷는 법을 배울 때 언제나 보호자의 손이 필요하듯,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끝까지 붙드시지 않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다양한 비유, 아버지와 자녀, 목자와 양, 농부와 식물를 통해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를 간구합니다. 특히, 우리가 가장 강하다고 느낄 때조차 “하나님, 나를 떠나지 마소서”라는 기도가 필요함을 일깨웁니다.
삶의 적용
혹시 지금, 당신이 순조로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더욱더 이 기도를 드리십시오. 기쁨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슬픔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이 날 버리신 건 아닐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 곁에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어떤 순간에도 나를 떠나지 마소서. 내가 주님을 잊을지라도, 주님은 결코 나를 잊지 마소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나를 품어주시고, 끝까지 나를 지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믿음의 고백
나는 하나님이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찰스 스펄전의 『Morning and Evening』(아침과 저녁) 묵상에서 느낀것을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