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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 – 매일 묵상

[5/15] 오늘, 우리는 이미 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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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이미 의롭다

1. 오늘의 말씀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39 

 

2. 묵상 요약

믿는 자는 이미,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정죄받을 자가 아닌, 의인 (justification) 불리우는 존재가 됩니다. 이 진리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바꾸는 현재의 특권입니다. 너는 죄 없어 라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이미 의롭다

3. 배경 설명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율법으로는 결코 의롭게 될 수 없음을 말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미래의 구원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정죄 없는 삶을 보장합니다.

 

4. 삶의 적용

우리는 종종 ‘내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일까?’라는 의심에 빠집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분명히 선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법정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더 이상 과거의 죄에 매일 이유가 없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 순간, 도둑조차 의롭게 되었고, 오랜 세월을 주님을 위해 헌신한 바울과 동일한 자격을 얻었습니다.
오늘, 죄책감에서 벗어나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지금 이 순간도 의롭게 보십니다.

 

5.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과거와 나의 흔들리는 감정보다 더 분명한 진리, 곧 주님 안에서 이미 의롭다 하심을 받은 나를 믿게 하소서. 그 진리를 붙들고 오늘 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6. 적용

오늘 하루 ‘나는 이미 하나님 앞에 의롭다’는 진리를 묵상하며 시작해 보세요. 거울을 볼 때마다 이렇게 고백해보세요: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의롭게 보신다.”

 

7. 믿음의 고백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  나는 정죄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로운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어떤 죄도 이제 나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고, 사랑받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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